장기 흥행 뮤지컬 '프리즌', 제주 무대 오른다

진은정 기자 / 2026-08-24 18:25:02
전 울랄라세션 멤버 하준석 출연… 9월 19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 -
▲ 포스터

[뉴스서울] 신나는 록 음악으로 16년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프리즌'이 제주 관객을 만난다.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오는 9월 19일 오후 5시 센터 공연장에서 ‘설문대 문화의 날’ 기획공연으로 뮤지컬 '프리즌'을 선보인다.

'프리즌'은 2010년 초연 이후 꾸준히 무대에 오른 작품으로, 세계적인 록밴드 ‘건즈 앤 로지스’의 일화에서 착안해 만들어졌다.

가수를 꿈꾸는 세 청년이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교도소에 수감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록 음악을 중심으로 한 역동적인 무대와 배우들의 익살스러운 연기, 빠른 전개와 반전이 어우러진다.

특히 전 울랄라세션 멤버 하준석이 록밴드의 보컬이자 맏형인 ‘액슬’ 역으로 출연해 탄탄한 가창력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초등학생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9월 2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인터파크 NOL티켓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총 400석을 선착순으로 판매하며, 1인당 최대 5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예매 수수료 별도)이며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현은정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소장은 “뮤지컬 '프리즌'이 유쾌한 웃음과 즐거움을 전하길 바란다”며 “도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수준 높고 대중성 있는 공연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설문대 문화의 날’로 지정해 3월부터 11월까지 기획공연과 특강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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