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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라도서관 |
[뉴스서울]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반딧불이 작은도서관이 도내 사립작은도서관 가운데 최초로 ‘2026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대상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KB국민은행이 후원하고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추진하는 이 사업은 노후 작은도서관의 공간과 독서환경을 개선해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권 독서문화 거점으로 조성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반딧불이 작은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아 내부 공간을 전면 개선하고 이용자 중심의 독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친환경 원목 서가를 설치하고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별 이용 특성을 고려한 독서공간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신간과 우수도서도 확충한다.
특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만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공간을 재구성해 생활권 문화공간으로서 작은도서관의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은 민관협력을 통해 노후 작은도서관의 공간과 서비스를 개선하고, 지역 주민 누구나 가까운 생활권에서 책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독서문화 거점으로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라도서관은 도내 50개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활성화 지원사업과 운영평가, 우수도서관 인센티브 지원 등을 추진하며 작은도서관의 운영 역량 강화와 독서문화 기반 확충을 지원하고 있다.
제주시도 반딧불이 작은도서관에 대한 운영 실태 점검과 행정적 지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안정적인 운영과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라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독서 인프라를 확충하고 작은도서관의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생활권 중심의 독서문화 환경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지운 한라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반딧불이 작은도서관이 지역 주민의 일상과 가까운 독서문화 거점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이 지역 곳곳에서 도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독서·문화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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