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서구 원당동에 위치한 인천이음초등학교는 ‘함께 걷고 나누는 꿈키움 행복 이음학교’를 교육 비전으로 지난 9월 설립됐다.
학교 설립 3개월여 만에 개최한 개교기념식은 따뜻한 선율이 흐르는 음악회로 기획 진행했다.
이은현 인천이음초 교장은 기념사에서 “모두가 꿈꾸는 학교를 만들겠다”며 “사랑과 존중이 넘치는 학교, 다름을 인정하고 꿈과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주고 새로운 꿈에 도전하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110일 만에 학생 수 1,000명이 넘는 이음학교 개교를 위해 헌신한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이음초가 되도록 함께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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