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제11대 김성완 사장 임명

김재식 기자 / 2022-10-14 09:01:14
김성완 신임 사장, 서울교통공사, 김포골드라인 등 두루 거쳐
▲ 인천광역시청
[뉴스서울] 인천광역시는 14일 제11대 인천교통공사 사장으로 김성완 전 김포골드라인 대표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성완 사장은 1994년 구 서울도시철도공사 창립멤버로 시작해 서울교통공사 실장과 본부장으로 근무한 바 있으며 그간의 능력을 인정받아 김포골드라인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인천교통공사는 연평균 1억 4천만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전국 최초의 종합교통공기업으로 인천 도시철도 1호선, 2호선, 7호선을 비롯해 준공영제 시내버스, 청라-가양 BRT, GRT, 장애인 콜택시, 월미바다열차 등을 운영하고 있다.

300만 인천시민의 발로 교통편익 제공의 핵심기관으로 역할 수행은 물론 경영효율화와 혁신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교통공사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지닌 신임 김성완 사장의 역량이 기대된다.

한편 이 날 강상석, 신영은 비상임이사도 함께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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