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터미널정형외과, 연수구 취약계층에 라면 50박스 기탁

김재식 기자 / 2022-10-13 17:37:09
100만원 상당…2020년부터 쌀·라면을 꾸준히 후원
▲ 인천광역시_연수구청
[뉴스서울] 연수구는 지난 12일 인천터미널정형외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라면 50박스를 전달받았다.

이날 기탁 받은 라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수구 내 홀몸어르신, 청장년 1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터미널정형외과는 정형외과 전문의 등 4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비수술적 통증 치료 전문 병원으로 2020년부터 연수구 취약계층을 위해 쌀, 라면을 꾸준히 후원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윤용현 원장은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우리의 작은 정성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인천터미널정형외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후원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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