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우도 캠페인 |
[뉴스서울] 우도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카페에서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이용하는 문화가 우도 전역으로 확산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우도면에서 ‘청정우도, 다회용컵으로!’ 캠페인을 열고 다회용컵 사용문화 확산에 나섰다.
관광객이 늘며 일회용컵 사용이 많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자원순환 실천문화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우도 주민을 비롯해 임홍철 제주도 기후환경국장, 김광수 우도면장, 박영수 우도 다회용기 세척센터장, 다회용컵 참여 카페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청정우도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의지를 다졌다.
같은 날 우도에서는 제4회 우도 하고수동 해수욕장 썸머페스티벌도 열렸다. 행사장에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방문객에게 다회용컵 사용법과 올바른 반납 방법을 안내했다.
제주도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우도 내 다회용컵 참여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우도 다회용기 세척센터를 중심으로 회수·세척·공급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주민과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다회용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우도는 관광객이 집중되는 대표 관광지인 만큼, 다회용컵 사용 확대로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면 폐기물 발생 저감과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홍철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우도의 청정한 자연환경을 지키려면 생활 속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회용컵 사용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 실천인 만큼,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청정우도를 만들어가도록 사용문화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서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