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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에너지환경부 |
[뉴스서울] 기후에너지환경부는 9월 18일부터 ‘용인 반도체 산단 통합용수공급사업’ 1단계 우선시행구간에 대한 시설 공사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은 9월 18일 1단계 우선시행구간 사업 실시계획이 승인·고시된 데 따른 것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기업의 반도체 생산시설 건설 일정에 맞춰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설계와 인허가가 먼저 완료된 구간부터 공사를 시작하고, 나머지 구간도 관련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착공한다는 입장이다.
용인 반도체 산단 통합용수공급사업은 삼성전자가 입주할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SK하이닉스 등이 입주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필요한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반도체 제조공정은 중단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용수를 대량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에 두 산업단지의 용수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총 107만 2천 톤/일 규모의 통합용수공급시설을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1단계 사업에서는 팔당댐부터 용인 반도체 산단까지 약 47.0㎞의 전용 관로와 가압장 1곳을 설치해 하루 31만 톤의 용수를 공급한다. 이어 2단계 사업을 통해 하루 76만 2천 톤 규모의 공급능력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김호은 기후에너지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관계기관과 협력해 공사 과정의 안전·품질 등 제반 사항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라며, “이번 착공을 계기로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시기에 충분한 용수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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