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일어나는 재난 발생에 대비하고 범국가적인 재난으로부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출동 대응, 현장 의료에 대한 단계별 신속대응반 역할 및 업무 등을 실습하는 훈련을 가졌다.
각 대응반은 가상의 화재 사건에서 환자 상태에 따른 분류, 실습용 마네킹을 통한 환자 처치법, 이송병원 지정 계획, 사상자 현황 정보수집 등 현장임무를 시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미흡사항 개선과 비상 연락망 점검 등을 통해 재난발생 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하며 응급의료체계 재정비 및 재난대응 관계기관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 보건소와 미추홀소방서는 지난 17일 합동 도상훈련을 시행했으며 미추홀구 실무협업 13개 부서 유관기관 및 공공기관은 오는 23일과 24일에 문학경기장 북문광장에서 실제상황에 기반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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