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의 모양’은 유아의 마음 상태를 도형과 색채로 표현하는 미술 실습과 이를 토대로 얼굴·몸 연기 활동을 체험하며 올바른 감정 표현에 대해 학습하는 연기·미술 중심의 융복합 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유아 6~7세를 대상으로 하는 단회차 교육이다.
10월 12일 첫 수업을 시작하며 12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100분 간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인원은 회당 10명 내외로 감정표현, 미술, 연기 등에 관심 있는 6~7세 유아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등 단체 접수도 가능하다.
수강을 원하는 경우 교육 시작일 2주 전까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후 합격자는 별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관계자는 “유아기에는 자신의 감정을 올바르게 표현하고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감정표현 학습이 필요하다”며 “‘마음의 모양’은 6~7세 아동이 미술과 연기를 통해 즐겁게 감정 표현에 대해 배워볼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한 교육 프로그램이니 많은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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