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창원시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개최 |
[뉴스서울] 창원시는 17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창원산단 화학물질정보 알리미 시스템 구축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창원산단 화학물질정보 알리미 시스템 구축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역사회 재난예방 및 피해저감사업 공모를 통해 국비 전액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예측 불가능한 화학사고를 대비하여 화학물질 정보, 대피경로 등 정보를 파악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환경피해를 최소화하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보고회는 창원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위원장인 조명래 제2부시장을 비롯해 위원회 위원, 관련부서 및 용역수행기관 연구진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현황 보고,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시는 이번 보고내용에 대한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위원 및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오는 12월에 최종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위원장)은 “오늘 중간보고를 통하여 논의한 내용을 반영하여 더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으로 화학사고 대응에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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