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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사진 |
[뉴스서울]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해 온 ‘2026년도 어린이보호구역 시종점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도내 31개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보호구역이 시작되고 끝나는 지점을 알리는 표시가 새로 정비됐다. 운전자가 보호구역 범위를 한눈에 알아보고 스스로 속도를 줄이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번 사업은 경찰청 교통안전심의위원회 시범사업 가결에 따라 2023년 새서귀초 등 3개교에 신규 도입됐다. 어린이보호구역의 진입 지점과 종료 지점에 안전 표시를 명확히 해 운전자가 보호구역에 들어서고 벗어나는 구간을 직관적으로 인지해 서행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2026년도 정비 대상은 제주시 관내 26개교와 서귀포시 관내 5개교 등 도내 총 31개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자치경찰단은 노면 표시 및 안전 표지판 등을 새롭게 정비하는 교통 인프라 구축을 마무리했다.
자치경찰단은 도내 총 334개 어린이보호구역 중 이번 사업을 포함해 총 210개소에 대한 정비를 마쳤다.
내년에도 관련 예산을 적극 확보해 시종점 개선사업을 연도별로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오광조 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장은 “운전자가 보호구역의 정확한 범위를 알아보고 스스로 속도를 줄이면 사고 위험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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