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정책 ON-AIR’정책홍보 신규 콘텐츠 제작

진은정 기자 / 2025-12-23 17:35:18
도민 수혜 중심으로 2026년 주요 정책 알기 쉽게 홍보
▲ 제주정책 ON-AIR

[뉴스서울]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정책 홍보 콘텐츠 ‘제주정책 ON-AIR’을 선보인다.

제주도는 2026년 주요 정책과 달라지는 제도를 도민에게 쉽게 전달하고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인터뷰형 정책 홍보 콘텐츠를 정기 제작한다.

이번 콘텐츠는 도 주요 정책을 담당하는 실·국장 또는 부서장이 직접 출연해 2026년 주요 정책과 달라지는 제도를 쉽게 설명하는 인터뷰 프로그램이다.

청사 내 ‘빛나는 제주스튜디오’에서 촬영되며, 주요 정책을 5분 내외로 압축해 전달한다.

일방적인 설명이 아닌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해 도민이 정책을보다 쉽게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매주 1회 제주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첫 방송은 지난 22일 공개됐다. 1화는 ‘2026년 전국체전'을 주제로 강동균 전국체전기획단장이 출연해 대회 준비 현황과 기대 효과를 소개했다.

이어 도민 생활과 밀접한 핵심 정책들이 차례로 소개된다. 2화 ‘제주가치 통합돌봄’은 이혜란 복지가족국장이 출연해 29일 방송되며, 3화 ‘제주형 건강주치의’는 조상범 안전건강실장이 출연해 2026년 1월 5일 방송될 예정이다.

강재병 대변인은 "정책 담당자가 직접 나서 도민 눈높이에서 설명하며 소통하는 것이 이번 콘텐츠의 핵심”이라며 “정책과 도민 간 거리를 좁히고, 도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도정 홍보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이번 신규 콘텐츠를 통해 정책 정보를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고,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정책 홍보 모델을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 뉴스서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