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도내 최초 ‘삼도이동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급 추진, 주택홍보관 성황리 개관

진은정 기자 / 2026-10-28 17:40:16
- 무주택 서민, 청년, 신혼부부 등 내집 마련 꿈 앞당길 제주형 공공분양 실현
▲ 주택홍보관 성황리 개관

[뉴스서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는 도내 최초로 도입되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인 삼도이동 공공분양주택의 주택홍보관 개관식을 27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입주자 모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주택홍보관(제주시 고마로 48, 2층)에서 열린 이날 개관식에는 제막식, VR 체험, 홍보관 내부 모형 관람 및 청약 상담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되어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정책을 도민에게 알리고, 제도 소개·청약상담 등 각종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삼도이동 공공분양주택은 제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으로 공공주택 사업자인 제주개발공사가 토지 소유권을 보유하고, 주택의 소유권은 분양받는 자가 가지는 주택이다. 가장 큰 장점은 초기 구입 비용 중 토지비가 토지임대료로 전환되어, 초기 주택 구입 자금을 낮출 수 있어 도민들의 내 집 마련 문턱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단지는, 2개 지구로 구성되어 총 72세대(1지구 32세대, 2지구 40세대)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기준 49㎡, 59㎡ 중소형 평형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공급대상은 특별공급의 경우 2세 미만 자녀가 있는 △신생아 가구에 35%(25세대) △청년 15%(11세대) △신혼부부 15%(11세대)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 15%(11세대)에게 공급되며, 나머지 20%인 14세대는 무주택 일반 가구에 공급된다.

청약 접수 일정은 11월 16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1월 17일 일반공급 1순위, 11월 18일 일반공급 2순위 접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약 신청은 온라인 청약 시스템인 ‘청약홈’을 통해 PC 및 스마트폰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으며, 주택홍보관(제주시 고마로 48, 2층)에서도 가능하다.

김도영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개관식 환영사를 통해 “삼도이동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치솟는 집값과 고금리로 내 집 마련의 문턱에서 좌절하고 있는 무주택 도민들에게 가장 현실적이고 안정적인 주거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공사는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도민 수요에 맞춰 공공주택 공급 유형과 방식을 다각화하고 물량을 지속 확대하여 제주의 포용적 주거복지 실현에 앞장서는 든든한 공공 디벨로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홍보관 방문 관람 안내, 세부 청약 자격 및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삼도이동 토지임대분양주택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주택홍보관 콜센터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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