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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청 |
[뉴스서울] 올해 상반기 제주에서 유통된 식품 274건이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모두 통과했다. 농산물부터 학교급식 식재료까지 전 품목에서 방사능 물질이 검출한계 아래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방사능 불안을 미리 덜기 위해 이번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대상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식품 제조·판매업체에서 유통되는 식품과 학교급식 식재료다. 품목별로는 배추 등 농산물 50건, 갈치 등 수산물 214건, 간장 등 가공식품 10건으로 모두 274건이다.
검사결과, 세슘(134Cs+137Cs), 요오드(131I), 삼중수소(3H)는 모두 검출한계 미만으로 나타나 도내 유통 식품의 방사능 안전성이 확인됐다.
연구원은 일본 원전 오염수의 장기 방류로 인한 도민 불안을 덜고 안전한 유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검사 역량과 관리체계를 꾸준히 키워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식품 방사능 분야 숙련도 평가’에 참여해 시험·검사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자체 연구사업으로 도내 유통식품의 방사능 오염도를 상시 점검하고 있다.
검사결과는 제주도와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에 공개해 도민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오순미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유통식품 방사능 감시를 꾸준히 강화하겠다”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검사로 도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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