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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춘들 조심행 다닙써양’ 어르신 교통안전 실천 응원 |
[뉴스서울]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오후 2시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관계기관과 도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령자 교통안전 홍보 활동 ‘삼춘들 조심행 다닙써양(어르신들 조심해서 다니세요)’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 감귤수확철을 맞아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어르신의 교통안전 실천을 칭찬하고 응원하는 참여형으로 진행된다.
제주도와 자치경찰단, 제주경찰청, 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제주모범운전자회(동·서부지회), 사랑실은교통봉사대(제주지대), 제주시민속오일장 상인회 등 9개 관계기관과 민간단체가 함께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고령자 안전운전 확인·칭찬 △야간 보행안전을 위한 ‘빛나는 삼춘, 인생 네컷’ △교통안전 활동영상 제작·확산 등이다.
안전띠 착용과 서행, 보행자 양보 등 안전운전을 실천한 어르신 운전자에게는 기념품과 꽃다발을 건네며 칭찬과 응원을 전한다.
‘빛나는 삼춘, 인생 네컷’에서는 어르신들이 야광모자와 반사조끼 등을 직접 입어 보고 즉석 사진을 찍으며, 밤길에 눈에 잘 띄는 옷차림의 중요성을 알린다.
행사 현장을 담은 교통안전 영상은 누리소통망(SNS)과 옥외전광판 등으로 알린다. 어르신이 영상의 주인공이 돼 가족과 지인에게 직접 나누도록 해 세대를 아우르는 교통안전 공감대를 넓힌다.
한편, 2025년 제주도 교통사고 사망자 56명 중 고령자는 31명(55.3%), 부상자 5,720명 중 고령자는 883명(15.4%)이다.
강민철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에는 제주 사회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맞춤형 교육과 홍보로 교통안전 실천을 이끌고, 모두가 함께하는 교통안전문화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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