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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청 |
[뉴스서울]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소상공인의 연탄 사용 설비 전환과 고효율 에너지 설비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비 1억 5,500만 원을 확보했다.
제주도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KB금융그룹이 주관하는 ‘2026년 KB금융 에너지 절감 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KB금융그룹이 출연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소상공인의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 실천을 돕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제주도는 확보한 사업비로 도내 소상공인 25개소 내외의 매장 여건에 맞는 설비 교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조리용 연료로 연탄을 사용하는 골목상권 외식업소 등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기존 설비 철거와 친환경 조리기기 교체 등 설비 전환을 돕는다.
에너지 비용 절감이 필요한 일반 영세 소상공인에게는 고효율 냉난방기와 인덕션, 환경 개선 설비 등의 도입을 지원한다.
영세 소상공인이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겪는 비용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영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제주도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세부 협의를 거쳐 사업계획을 보완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후 사업 수행기관인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를 통해 대상 업체를 모집·선정하고, 연내 시설 개선을 순차적으로 완료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이번 지원이 소상공인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고 안전하고 쾌적한 영업 환경을 조성해,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와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영세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줄 사업비를 확보했다”며 “연탄 사용 업소를 비롯한 소상공인들이 친환경 설비로 안정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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