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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개발공사, 도내 공공기관 최초 'AI 시민개발자' 시대 연다… 'SAMDA 크루' 출범 |
[뉴스서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직무대행 강성훈)가 제주 공공기관 최초로 임직원이 직접 AI 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시민개발자 양성 프로그램 ‘SAMDA 크루’를 출범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올해 상반기에 ‘AI 활용 핵심인재 SAMDA Pro 과정’을 운영해 총 29명의 1기 크루를 배출했다. 도내 공공기관이 자체 브랜드를 갖춘 AI 시민개발자 제도를 도입해 운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AMDA 크루’는 ‘멈춰있는 업무를 깨워 디지털로 흐르게 만드는 JPDC 임직원’을 표방하는 제주개발공사만의 고유 브랜드다. 전문 개발자가 아니어도 AI·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도구를 활용해 현장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현장 해결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1기 과정은 코딩 경험이 없는 직원들도 실무 문제를 AI 도구만으로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가자들은 본부별 7개 조를 이루어 28시간의 교육과 집중 및 집중 개발 기간을 가졌다. 그 결과 VOC(고객의 소리) 자동 분류 시스템, 경영지원 스마트 도우미, 삼다수 AI 설비 매뉴얼, 임대주택 QR 관리시스템, 3D VR 브랜드 홈페이지 등 9종의 현업 밀착형 서비스를 완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제주개발공사는 이번에 개발된 과제 중 우수 과제를 선정해 오는 12월까지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고, 공사 내부 AI 플랫폼 및 그룹웨어와 연계해 전사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양성 과정을 정례화하여 AI 시민개발자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성과 모델을 타 공공기관과 공유해 공공 부문 AI 내재화의 새로운 기준을 세운다는 구상이다.
강성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제주 공공기관 최초로 직원이 직접 AI 서비스를 만들고 운영하는 체계를 갖췄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SAMDA 크루를 시작으로 제주개발공사가 도내 디지털 자립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 잡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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