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 상반기 도로 정비사업 추진

김준극 기자 / 2023-02-21 14:10:11
도로 포장 노후화로 통행불편 및 안전사고 우려 구간 정비
▲ 성산구청

[뉴스서울]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성산구 관내 9개소에 대해 상반기 중 도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정비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총 14억8천2백만원으로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도로 재포장 구간은 ▲지방도 1020호선(창원터널 입구~창원터널 관리 사무소) ▲남면로(덕정교~용원지하차도) ▲외동반림로(용호초등학교~퇴촌삼거리) ▲원이대로(성원아파트사거리~사파초등학교삼거리) 총 4.08km이며, 보도정비 구간은 ▲창이대로(퇴촌삼거리~도청사거리) ▲안민로(천선삼거리~삼성황토방그린빌아파트) ▲삼정자중학교 옆 보행자 전용도로 ▲사파동 반도유보라아파트 일원 보행로 ▲가음정 소라아파트 삼거리 일원 총 2.47km이다. 공사는 동절기가 끝나는 오는 3월부터 정비에 들어간다.

구진호 성산구청장은 “상반기 중 도로 정비를 통해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보행도로 개선으로 구민이 체감하고 함께 누리는 성산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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