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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 포스터 |
[뉴스서울] 제주국제교육원은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제주학생문화원에서 도내 학생, 교직원,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19회 제주글로벌축제'를 개최한다.
‘세계의 문화, 제주의 빛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외국어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혀 세계시민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개막식 및 초청 공연을 시작으로 전시, 체험 부스, 초청 강연, 특별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 10시 대극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탐라중학교 오케스트라의 연주, 국제가정문화원 하나로국제예술단의 나비춤 공연, 영평초등학교 ‘영평 소리 모아 합창단’의 다국어 합창이 펼쳐진다. 특히 한국, 일본,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등 5개국 출신 단원들이 함께하는 나비춤 공연은 우리 전통 가락 ‘아리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로, 서로 다른 문화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오후에도 도내 학교와 기관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영어 뮤지컬, 영어·일본어·중국어 노래, 오케스트라, 국악, K-POP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외국어와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만나는 동시에 한국 전통문화와 현대 문화 콘텐츠의 매력도 함께 나누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학생문화원 야외에서는 총 26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미국, 일본, 중국, 인도, 멕시코, 프랑스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실내 전시실에서는 제주국제교육원의 외국어·다문화 교육활동 결과물도 만나볼 수 있다.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위한 초청 강연도 마련된다. 오전 11시 소극장에서 EBS-FM 'Easy English' 진행자인 이보영 박사가 ‘이제 삶을 위한 영어로!’를 주제로 인공지능(AI) 시대의 영어교육 방향에 대해 소개한다. 초청 강연은 사전 신청이 마감됐으나, 당일 사전 신청자의 불참으로 잔여 좌석이 발생할 경우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초·중학생 대상 언어·문화 퀴즈쇼와 장애인 스포츠버스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다양성과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경석 원장은 “제주글로벌축제가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경험하고 소통하며, 배움과 교류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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