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좋은 일자리 만들고 기술 경쟁력 키운 중소기업 34개사 인증·표창’

김재식 기자 / 2026-08-28 12:05:37
경영안정자금 우대 및 R&D 가점 등 인센티브 2년간 파격 지원
▲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참석자들과 일자리창출 선언식을 하고 있다.

[뉴스서울] 인천광역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및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인증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 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총 34개 기업에 인증서와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일자리창출 우수기업’20개사와‘일하기 좋은 뿌리기업’14개사다.

단순한 양적 고용 확대를 넘어 근로환경과 복리후생의 질을 높이고, 독보적인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두루 갖춘 지역의 모범 중소기업들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이름을 올렸다.

먼저,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부문은 인천 관내 중소기업 중 최근 1년간 고용 증가 실적을 거둔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 안정성과 기업의 건실한 성장성, 사회적 책임 이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0개사가 선정됐다.

이어 전통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 분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부문에서는 서류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총 14개 기업이 선정됐다.

인천시는 이번에 인증된 34개 기업에 대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강력한 후속 지원에 나선다.

경영안정자금 우대, 기술지원 및 연구개발(R&D) 사업 가점 부여, 국내외 전시회 및 수출지원사업 우대, ESG 지원 및 디자인 개발 지원 등 다채로운 인센티브를 2년간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별 지원 수요를 분석하여 각종 기업 지원사업과 일자리사업을 연계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 내 지속가능한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본 수여식 직후 박찬대 시장과 시 관계자, 그리고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기업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민선 9기 일자리 창출 선언식’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경제의 회복과 고용 확대를 위해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결의를 다졌다.

박찬대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고용을 확대하고 근로환경 개선과 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기업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성장하고 더 많은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행정·재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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