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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방문 |
[뉴스서울] 경상남도는 26일 기획예산처 경제예산심의관을 초청해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제조기업을 방문하고 핵심 현안 사업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정부의 내년도 예산 편성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기획예산처에 경남 제조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국비 확보의 당위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기획예산처 김태곤 경제예산심의관과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산업 소관 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업 관계자들의 고용, 수출, 기술개발 등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도가 이번 현장 방문에서 중점 건의한 사업은 ▲제조 AI·로보틱스 밸리 구축 ▲첨단항공엔진 특화단지 지정 등이다. 도는 경남 제조혁신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제조 AI·로보틱스 밸리 구축'은 경남이 보유한 전국 2위 규모(3,014개사)의 스마트공장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규모 제조데이터 기반의 AI 전환(AX)을 실증하는 사업이다.
'첨단항공엔진 특화단지 지정'은 우주항공산업의 핵심인 독자 엔진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부품 산업 생태계를 경남에 조성하여 글로벌 항공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사업으로, 도는 지난 2월 공모 신청을 했다.
경남도는 그간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소관 부처와 국회, 기획예산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신규사업 예산 편성의 타당성을 설명해 왔다.
도는 이번 현장 방문이 단순한 의견 청취를 넘어, 정부 예산 심의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와 핵심 국비사업의 필요성을 직접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기획예산처 경제예산심의관이 직접 창원을 찾아 제조현장의 고충을 확인한 만큼 경남의 내년도 예산 편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연말까지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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