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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
[뉴스서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예래초등학교와 16일 신례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제주테크노파크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와 함께 ‘환경지킴이 멸종위기종 보호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애기뿔소똥구리 방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2026년 환경지킴이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멸종위기 생물의 생태적 가치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배우고, 직접 생물을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체험을 통해 생태계 보전의 의미를 이해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방사 활동에 앞서 애기뿔소똥구리의 생태적 특성과 멸종위기종 보호의 필요성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은 뒤, 직접 애기뿔소똥구리를 자연으로 방사하며 생물다양성 보전의 주체로 참여했다. 또한 방사 활동 이후에는 서식지 보호 실천 다짐과 환경보호 캠페인 등 사후 활동을 이어가며 일회성 체험을 지속적인 환경 실천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활동은 생물종다양성연구소의 전문성과 학교의 생태전환교육을 연계해 제주의 생태자원을 교육의 장으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학생들은 지역의 생물다양성을 연구·보전하는 전문 기관과 함께하며 제주 생태계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을 지켜 나가는 경험을 했다.
강지선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멸종위기종을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경험은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배우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살아 있는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제주의 생태환경을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생태전환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용환 (재)제주테크노파크 원장직무대행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제주의 귀중한 생물자원인 멸종위기종의 가치를 몸소 느끼고 보전에 동참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제주의 독특하고 청정한 생태계를 지키고 미래 세대를 위한 생태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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