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아동작가 작품 전시회 |
[뉴스서울] 의성교육지원청 의성도서관은 2월 9일부터 3월 10일까지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세계 아동문학상 수상작 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지원을 받아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우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미국도서관협회에서 수여하는 ‘뉴베리상’, ‘칼데콧상’, 중국 전국우수아동문학상 수상작 등 100여 점을 선정하여 전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어로 번역된 그림책도 준비하여 원서와 함께 읽어보면서 비교하는 재미도 있다.
세계 아동문학상 수상작 전시회는 의성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전시하고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전시도서를 볼 수 있다.
의성도서관 임종화 관장은“세계 아동문학상 수상작은 세계에서 권위가 있고 예술성, 문학성, 창의성 등 다방면으로 가치가 높은 도서가 선정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세계의 책을 경험해 보고 책 읽는 즐거움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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