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주동에는 새벽부터 약10㎠ 가량의 폭설이 내려 출근길 차량통행 및 주민들의 인도통행 등에 불편이 예상됐으나, 제설차량 운행 및 비상체제를 가동하는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날 학생 통학로로 이용되는 이면도로와 마을 안쪽 그늘진 곳, 급경사가 심한 곳 등 취약지구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제설 작업이 이뤄졌다.
또한 도로 및 마을 안길 등은 제설차량을 최소 10차례 이상 반복 운행해 염화칼슘을 살포했다.
김종성 행주동장은 “폭설 시 비상 근무조를 신속히 투입해 제설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계를 유지하고 제설차량 운행 및 민관 상시 비상연락체계 유지하는 등 제설작업을 합동으로 추진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불편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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