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안전점검은 연말을 맞아 증가한 영화관 이용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코로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영화관 재해대처계획 수립 여부 피난탈출구 및 피난통로의 원활한 통행여부 상영관 내 소화기의 적절한 설치 및 피난유도등 식별 여부 영화관 내 마스크 착용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현지시정 조치했다.
또한 보수·보강, 안전조치 등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이행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영화상영관은 비상 상황 발생 시, 많은 사람이 좁고 어두운 장소를 통해 대피해야 하기 때문에 사전 대비가 더욱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및 방역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서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