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구청장은 이날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송죽원에 산타 옷을 입고 방문해 어린이와 청소년 24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이어 박민옥 풍선아티스트가 흥겨운 공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세브란스병원이 후원한 ‘세브란스 1% 나눔 성금’으로 진행됐다.
세브란스병원은 서대문구와 함께 매년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세브란스 나눔 마켓과 세브란스 희망하우스 사업 등에 총 5,400만원을 지원한다.
이날 아이들과 함께한 이성헌 구청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전 세대에 걸쳐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복지순찰대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확대, 보호종료아동과 가족돌봄청년 지원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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