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마 특공대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의 날’은 부모와 자녀 사이의 유대감 형성과 가족 응집력 강화를 위한 가족나들이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자녀를 혼자 양육하고 있는 만 24세 이하의 청소년 한부모 8가정 17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전에는 롯데시네마에서 ‘뽀로로와 친구들 바이러스를 없애줘’를 관람하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노리파크에서 아이들이 다 함께 볼풀-미끄럼틀 공놀이, 레이싱존-레이싱대결, 아이클레이-뽀로로 친구들 만들기, 트램펄린 등의 다양한 체험을 했다.
현장 체험 후 집으로 돌아가 미니 트리 만들기도 진행했다.
한 참여자는 ‘코로나19와 경제적인 이유로 인해 자녀와 외부 활동을 거의 하지 못했는데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계양구가족센터는 인천 관내 청소년 한부모가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가정의 돌봄과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뉴스서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