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송년음악회는 강동문화재단 상주단체인 디토 오케스트라와 함께 풍성한 공연을 준비했으며 사회자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이다.
먼저 1부에서 정한결 지휘자가 있는 디토 오케스트라가 ‘글린카-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으로 송년음악회의 막을 연다.
이후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오은철이 Love Letter, Canon Fantasy를 연주한다.
이어 사회자인 대니 구가 연주자로 나서 ‘크라이슬러?사랑의 슬픔&사랑의 기쁨’으로 1부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디토 오케스트라의 ‘모차르트-피가로의 결혼’ 서곡으로 송년음악회의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리며 무대를 이어간다.
이후 테너 김현수의 ‘도니제티-사랑의 묘약 中 남몰래 흘리는 눈물’과 ‘윤학중?마중’을 공연한다.
또한, 소프라노 임선혜가 ‘아르디티-입맞춤’과 ‘Over the Rainbow’를 선보인다.
공연 마지막으로는 소프라노 임선혜와 테너 김현수가 함께하는 듀엣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이번 송년음악회가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따뜻한 공연”이 되길 바라며 “2023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년음악회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강동문화재단으로 전화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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