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에이티브포스’는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서울을 홍보하고 서울의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서울형 크리에이터’로 발굴·육성하고 있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그룹이다.
현재 870개팀의 창작자들이 소속, 총 누적 구독자는 7천 7백만명에 이른다.
‘크리에이티브포스의 밤’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지난 2019년 첫 개최 이후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미개최됐다가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이날 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시의 대표적인 창작자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크리에이티브포스의 성장과 노력에 대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또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는 약자와의 따뜻한 동행 스토리와 서울의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서울의 매력’ 발굴 등을 소개한다.
이어 오 시장은 ‘제4회 2022 서울스타일 1인미디어 영상공모전’에 선정된 수상팀과 우수 뷰티 크리에이티브포스 창작자에 상장을 수여한다.
서울시는 다양한 서울의 모습을 소개하고 새로운 시 슬로건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지난 9월 ‘제4회 2022 서울스타일 1인 미디어 영상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다.
서울시는 올해 뷰티 특화 창작자인 ‘뷰티 크리에이티브포스’ 20팀을 집중 육성해 DDP를 중심으로 서울형 뷰티 콘텐츠를 제작하고 ‘뷰티도시 서울’과 서울의 우수한 뷰티 브랜드를 알리는 데 힘썼다.
[ⓒ 뉴스서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