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수구는 알코올 중독과 관련해 예방·회복부터 재활·사회복귀로 이어지는 통합시스템을 갖춘 지자체로 올해는 중독 관리 사업을 시작한지 20주년을 맞은 해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독 관리 사업 20주년 기념 ‘회복나무’ 중독자와 가족들의 회복 경험담 발표 유관기관과 실무자, 대상자에 대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단주 28년차부터 1일차 참여자까지 메달을 릴레이로 수여하고 단주 활동을 격려하는 세리머니를 진행하는 등 감동과 함께 앞으로의 다짐을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독 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유관기관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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