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그림 공모전은 아동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인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권리를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세이브더칠드런과 마련했다.
12월 9일까지 아동의 4대 기본권인 생존 보호 발달 참여를 주제로 아동 의견 존중의 필요성 등을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관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5~13세를 대상으로 하며 8절 도화지 규격 작품과 제출 서류를 기간 내 동작구청 아동여성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12월 중 심사를 통해 23개 작품을 선정하고 총 상금 1백만원을 수여한다.
수상작들은 12월 23일부터 구청사 및 인근 지하철역사 부근에 전시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소중한 아동들에게 필요한 정책들을 구정에 담아내면서 아동폭력 예방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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