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천메디컬라이온스클럽은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이 국제라이온스협회 인도주의상을 수상하며 상금 3억원 전액을 출연해 2020년 11월 창단됐다.
현재는 길병원 임직원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김우경 가천대길병원 병원장은 “공공요금 상승으로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저소득 가정이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국양 회장은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있는데 저소득 가정이 따듯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충길 동장은 “저소득 가정에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며 따뜻한 손길이 지속적으로 더해져 따뜻한 구월1동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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