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작가 초청, 낭독극 및 인형극 등 책과 연계된 주제로 진행되며 강연과 공연을 통해 책으로 소통하는 남동구를 실현하는 취지다.
소래도서관은 26일 마술과 인형극이 결합 된 ‘오즈의 마법사 퓨전 인형 뮤지컬’을, 남동논현도서관은 12월 3일 성우들의 생생한 연기와 음향효과를 통해 책을 듣고 체험하는 행사인 ‘소리극 낭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서창도서관은 12월 17일 ‘젊은 ADHD의 슬픔’의 저자 정지음의 강연과 어쿠스틱듀오 봄여름의 음악이 결합 된 ‘산만해도 괜찮아 토크 콘서트’를 통해 ‘나’의 내면을 파악하고 ‘나’의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긍정과 기대를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문화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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