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자치회는 이번 사업으로 석남약수터, 천마초등학교, 석남어린이집 등에 벤치 10개를 설치한 데 이어 횡단보도 앞 신호등에도 잠시 앉을 수 있는 간이의자 15개를 설치했다.
이영화 주민자치회장은 “석남3동 주민들을 위해 뜻깊은 사업을 추진해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동은 서구에서도 유독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시는 곳인데 이번에 설치된 의자가 이름 그대로 편히 쉴 수 있는 소소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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