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사자들의 운영지침, 안전수칙 등을 안내하는 한편 애로사항 해결과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한 대책마련에 무릎을 맞댔다.
양도면 제설단은 지역주민 15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 초까지 지역 내 11개 마을 총 41.15km 구간을 트랙터 및 1톤 트럭을 활용해 제설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작업봉사자들을 위한 보험가입 안내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병행해 작업자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혹시 모를 사고에도 대비했다.
조순이 면장은 “내 가족과 이웃을 위해 나서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더욱 체계적이고 안전한 폭설 대응 협업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 뉴스서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