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의회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안영미 동구보건소장, 조승연 인천시의료원 원장, 백승호 인천백병원 원장, 동구 의사회 이현우 회장, 동구 치과의사회 김은정 회장, 동구 한의사회 장선우 총무, 동구 약사회 천명서 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보건의료 분야 주요시책과 의약업소 협력, 동절기 코로나19 트윈데믹 예방을 위한 감염병 대응 및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그동안 의료진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하며 어르신이 많은 동구의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사업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의·약·정 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3년 만에 개최되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의사회, 약사회 등과 보건의료사업에 대한 유기적 협력을 강화해 신뢰받는 보건의료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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