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강무정

이정화 기자 / 2022-11-11 22:11:49



[뉴스서울] 세종강무정은 조선 초기 세종대왕이 철원평야에서 강무훈련을 마치고 머물렀던 곳이다.


강무는 국왕이 직접 참가하는 군사훈련 겸 사냥행사로 수만명의 군사들이 참가했다. 세종대왕은 한글 창제와 측우가 발명으로 유명하지만, 4군6진을 개척하여 지금의 영토를 확장하고 국방력 강화에 온힘을 쏟은 왕이다.


세종은 재위기간 중 총 19회에 결쳐 93일간이나 철원에서 강무를 진행했고, 사냥이 끝나면 고석정에서 대군과 신하, 군사와 백셩들에게 사냥한 짐승과 음식을 나눠주며 주연을 베풀었다.


사진은 세종강무정 전경이다.



[ⓒ 뉴스서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정화 기자 이정화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