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을 방문해 노후된 벽지와 고장난 형광등을 교체했다.
해당 주민은 이사 온 지 16년 만에 도배를 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상식 협의회장은 “우리 주변 어르신이 집안 벽지의 곰팡이로 힘들어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쾌적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유갑희 부녀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반찬과 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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