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활동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나무를 뜨개옷으로 감싸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더불어 병해충으로부터 나무를 보호하는 취지이다.
지역 아동들의 환경 체험 수기와 그림도 전시해 공동체 의식과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시간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더 맑고 푸른 우리 마을 숲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위광 센터장은 “동 자원봉사센터 거점 운영으로 생활권 단위 자원봉사 플랫폼 구축과 다양하고 새로운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발굴 등 행복한 지역 공동체 구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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