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을 살리는 CPR교육’은 부개3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해 지역 주민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심폐소생술 교육마네킹을 활용해 한국 CPR봉사단 소속 강사의 지도하에 진행하는 실습 위주의 교육이다.
주용해 부개3동 주민자치회장은 “CPR은 내 주변 사람들에게 사용할 일이 없길 바며 받는 교육”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응급처치 능력을 갖춰 부개3동이 안전한 동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PR교육은 통장자율회 등 자생단체를 대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것을 시작으로 10월부터는 ‘찾아가는 CPR교육’ 형태로 지난 17일에는 부광초에서 진행했다.
부개3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내 다른 학교들을 대상으로 추가 신청을 받아 해당 사업을 11월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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