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지역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체험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활성화하고 보다 많은 구민의 이용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운남육아나눔터에서는 국공립 어린이집과 연계해 재원중인 원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동육아나눔터 내 놀이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하고 공동육아나눔터 상시 프로그램인‘오감놀이’를 원데이 클래스처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신흥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10월 15일 10월 26일에 구립 장미어린이집, 구립 새희망어린이집과 연계해 재원중인 원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운남 공동육아나눔터는 2013년에 영종도 공동육아나눔터로 개소 및 운영되다 2021년 운서역 푸르지오 더스카이아파트로 확대 이전 개소해 지역 주민,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우리 동네 사랑방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공동육아나눔터 체험의 날을 통해 신규 이용가정 발굴 및 지역 주민의 인식 개선이 기대된다”며 “구민들이 안전하게 육아에 전념할 수 있는 돌봄시스템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해서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구민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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