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사회 진입을 앞두는 고3 학생들에게 응원 메시지와 격려 물품을 전달해 심리적 안정감과 마음 방역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젝트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할 경찰서와 함께 직접 제작한 다과세트, 마음돌봄카드 등 응원 물품을 고3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고3 청소년 응원 프로젝트는 2020년부터 3년간 남동구 관내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해 왔으며 고3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위기 상황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상담 기관의 정보를 제공했다.
백양숙 센터장은 “수능시험과 사회 진입을 앞둔 고3 청소년들이 격려와 응원 메시지로 기운을 내고 힘을 얻어서 원하는 성과를 얻기 바란다”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의 청소년의 상담 및 복지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이용은 ‘청소년상담전화 1388’ 또는 남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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