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 세무사는 재능 기부를 통해 세무 상담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예약 후 방문이 어려운 주민은 전화로 담당 동 마을 세무사와 상담할 수 있다.
마을 세무사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계양구 관계자는 “갈수록 어렵고 복잡해지는 세금에 대해 구민이 편리하게 전문적인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는 구민 요청이 많은 지역을 위주로 찾아가는 세무 상담의 날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서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