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감마을 공감의 날 주민기획단’은 주민이 직접 마을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해 운영하는 활동이다.
올해 8월 ‘공감마을 공감의 날 교육’을 통해 마을축제의 이해도를 높인 주민과 공감마을축제에 관심 있는 주민이 19명이 모였으며 11월에 진행할 공감마을축제 ‘공감의 날’을 추진한다.
‘공감마을 공감의 날 교육’은 중구 구민을 대상으로 마을축제의 이해, 도시재생과 문화 예술의 중요성, 주민참여 방법 등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축제를 만들기 위한 주민역량강화 교육으로 8월 26일부터 두 달간 진행했다.
‘공감의 날’은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민이 직접 진행하는 축제로 공감마을 주민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공감마을 콘텐츠를 확립해 지속가능한 공감마을 문화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축제 종료 후에도 주민이 자생적으로 마을 콘텐츠를 운영할 수 있도록 주민 역량강화와 지원을 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주민기획단의 활동이 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적극 활동하길 바란다” 며 “주민기획단의 아이디어가 마을의 콘텐츠가 되어 마을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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