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에는 경로당 10곳에서 어르신 143명이 참여했으며 서구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급식 도우미로 활동하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개인 위생관리 관련 위생교육과 냉장고 식자재 유통기한 관리법을 교육했다.
또한 이외 어르신에게는 새싹보리의 영양성분과 재배법을 알려주는 등 나만의 작은 텃밭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보리를 키우던 옛날을 떠올리게 한 시간이었다 찾아오셔서 이런 뜻깊은 교육을 진행해줘서 감사하다”며 “우리 손주한테 할머니가 직접 만든 거며 선물로 줘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향숙 서구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해 급식실 위생 및 영양 관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구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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