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장년 1인가구 등 750명을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실시된다.
전화 조사는 미추콜실버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다음달까지 진행되며 전화 상담이 어려운 세대를 대상으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통한 방문 조사를 실시해 1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사 결과는 2023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 맞춤형 복지혜택 제공, 병원 및 민간기관 등과 MOU 체결, 심층 복지상담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취약계층 복지욕구를 면밀히 파악해 보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제공하고 예방적, 통합적 돌봄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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