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판개선사업은 지역 상가번영회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동의, 협조를 통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기존 불법·노후·방치 간판에 대한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업소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간판 디자인, 색상을 적용하는 등 상가 특색에 맞는 입체형 LED간판으로 교체 정비한 사업이다.
연수2동 612번지 상가 일원을 대상으로 시비 + 구비 매칭 총 360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77개 업소의 입체형·고효율 LED 간판 총 113개를 교체 정비했다.
특히 구는 이번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간판개선사업 추진을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코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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