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에 따라 관리사무소는 입주민 대상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협조하고 동 행정복지센터는 발굴 위기가구에 대한 물적·인적 서비스 연계 지원한다.
더불어 입주민 대상 마음건강위원회 운영 업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3월 관리사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는 입주민 중 저장 강박을 가진 홀몸 어르신을 위해 환경정비를 도왔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협약과 함께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제도 안내가 인쇄된 편지 봉투와 안내문 800매를 관리사무소에 전달했다.
권순동 소장은“앞으로 행정복지센터와 더욱 협력해 입주민들의 마음 건강과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김용만 만수6동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입주민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공적 지원은 물론 민간 연계를 통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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