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중봉에서 중머리재 하산길

김평진 기자 / 2021-10-23 11:09:53



[뉴스서울] 해발 915m 높이에 있는 무등산 ‘중봉’에서 약 1km 거리에 있는 ‘중머리재’로 내려가는 길은 급경사의 하산길이다. 시간으로는 약 30여분 정도 걸리는데, 중봉 높이가 해발 915m인데 중머리재 높이가 해발 617m로 표고차가 300m나 된다.


중봉에서 내려가는 급경사의 하산길을 걷다보면 발아래 ‘중머리재’가 보이고 멀리 용추폭포가 있는 ‘2수원지’ 호수도 살며시 보인다. 여려 겹의 능선 너머 광주시내에 있는 아파트 모습도 보인다.


사진은 지난 10월 10일 오후 필자가 촬영한 중봉에서 중머리재 내려가는 길 도중에 촬영한 중머리재, 2수원지 호수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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