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서울] 동해 추암 촛대바위 일출. 사진은 지난 11일 아침 5시 57분에 촬영한 강원도 동해시 '추암촛대바위' 일출 모습이다.
TV방송 시작할 때 나오는 애국가 처음부분 “동해물과 박두산이~” 음악과 함께 아침 해가 떠오르는 화면이 비춰지는데 바로 이곳 추암촛대바위 일출 모습이다.
이처럼 추암촛대바위는 대한민국 제1의 일출명소이다.
필자는 작년에 추암촛대바위 일출모습을 찍으려고 하였으나 그날 날씨가 흐려서 일출모습을 촬영하지 못해서 아쉬웠으나, 이번에는 날씨가 좋아서 선명한 일출모습을 촬영할 수 있었다.
강원도 동해시 추암해변에는 해수욕장과 해암정이라는 정자, 형제바위, 촛대바위 등 기암괴석군이 어우려져 최고의 절경을 자랑한다.
조선시대 도체찰사를 지낸 한명회는 가 추암해변의 기암괴석군의 절경에 감탄하여 “미인의 걸음걸이” 라는 의미의 ‘능파대’라고 불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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